축구대표팀, 아시안 게임 최다우승 "겹경사" | |||
작성일 | 2018-09-05 11:10:42 | 조회수 | 1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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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한국축구가 아시안게임 최다 우승국 이 됐다. 김학범호가 일본을 꺾고 한국의 통산 5번째 금메달을 차지하면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연장접전 끝에 일본을 2-1로 꺾고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섰다.
정규시간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연장전반 3분과 11분 각각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와 황희찬(함부르크)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은 뒤, 연장후반 10분 만회골을 기록한 일본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5번째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은 이란(4회)을 제치고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최다우승국으로 우뚝 올라섰다.
1970년 방콕(태국) 대회 당시 버마(미얀마)와 공동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은 1978년 방콕 대회 공동우승(북한)에 이어 1986년 서울 대회, 2014년 인천 대회, 그리고 이번 자카르타-팔렘방(인도네시아)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통산 5번째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은 대회 전까지 공동 1위였던 이란을 밀어내고 대회 최강팀 으로 올라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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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아시안 게임 최다우승 "겹경사" | |
작성일 | 2018-09-05 11: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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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한국축구가 아시안게임 최다 우승국 이 됐다. 김학범호가 일본을 꺾고 한국의 통산 5번째 금메달을 차지하면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연장접전 끝에 일본을 2-1로 꺾고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섰다.
정규시간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연장전반 3분과 11분 각각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와 황희찬(함부르크)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은 뒤, 연장후반 10분 만회골을 기록한 일본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5번째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은 이란(4회)을 제치고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최다우승국으로 우뚝 올라섰다.
1970년 방콕(태국) 대회 당시 버마(미얀마)와 공동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은 1978년 방콕 대회 공동우승(북한)에 이어 1986년 서울 대회, 2014년 인천 대회, 그리고 이번 자카르타-팔렘방(인도네시아)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통산 5번째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은 대회 전까지 공동 1위였던 이란을 밀어내고 대회 최강팀 으로 올라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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