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정환 FC 대표이사
김성배입니다.
2002년 6월, 국민들의 함성은 20년 가까이 흐른 지금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축구인으로서 그날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안정환 기술고문위원과 저는 부산 대우 로얄즈 프로 입단 동기이자 룸메이트였습니다.
늘 한 방에서 먼 훗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곤 했습니다.
“우리가 받은 사랑을 국민들에게 꼭 갚아드리자”
이제는 소박하게 꿈꾸던 그 말이 현실로 다가와 이렇게 안정환 fc의 첫 발을 내딛게 돼 가슴 설렙니다.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게 크나큰 영광이며 제2의 안정환을 만들어,
2002년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재연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표이사 김성배 올림